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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일본 센다이 여행: 센다이날씨예보,벚꽃축제, 맛집, 볼거리,포토존,명소추천

무상A 2025. 3. 19. 12:35

 

목차

🌤️ 4월 센다이 날씨 예보

4월의 센다이는 봄이 한창이라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평균 기온은 10~15도 정도로, 낮에는 따뜻한 햇살이 기분 좋고 밤에는 살짝 쌀쌀할 수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얇은 재킷이나 가디건 하나 챙기는 걸 추천합니다! 비가 오는 날도 종종 있으니 접이식 우산은 필수~. 내가 작년에 갔을 때는 벚꽃이 피는 시기랑 날씨가 딱 맞아떨어져서 정말 운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센다이는 도쿄보다 조금 북쪽에 있어서 벚꽃 개화가 4월 중순쯤 시작되니까, 날씨 예보를 미리 체크하고 일정 조정하면 더 완벽할 듯합니다.

🌸 센다이 벚꽃 축제 정보

4월에 센다이를 간다면 벚꽃 축제는 절대 놓치면 안되는 필스코스~! 대표적인 곳은 츠츠지가오카 공원에서 열리는 벚꽃 축제. 약 360그루의 벚나무가 공원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데, 그 장관이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랍니다. 낮에 산책하며 꽃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밤에 라이트업 된 벚꽃을 보면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축제 기간엔 간단한 먹거리 노점도 나오니까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즐기기 딱 좋답니다. 보통 4월 중순에서 말까지 열리니까 여행 날짜를 잘 맞춰보세요!

🍣 센다이에서 꼭 먹어봐야 할 맛집

센다이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뭐니 뭐니 해도 먹거리~. 먼저 ‘규탕’(소 혀 구이)을 추천~. 센다이 명물인데,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랍니다. ‘타시로야’라는 곳이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니 꼭 가보세요. 가격도 1인분에 1,500엔 정도로 부담 없고, 고소한 맛에 반할겁니다. 그리고 해산물 좋아하면 ‘스시코’에서 신선한 초밥 한 접시 먹어보는 것도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연어 초밥이 기억에 남는데,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디저트로는 ‘즈엔다’의 단팥빵을 추천~. 달달하면서도 담백해서 커피랑 먹기 딱이죠.

🏞️ 센다이의 매력적인 볼거리

센다이는 자연과 역사가 어우러진 도시라 볼거리가 넘칩니다. 마츠시마는 일본 3대 절경 중 하나로, 바다 위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그림 같답니다. 배 타고 섬 사이를 돌아보는데 바람이 시원해서 힐링 제대로 되죠. 또 자오 에코라인도 가볼 만하구요. 4월이면 눈이 녹으면서 설벽 사이로 드라이브할 수 있는데, 그 풍경이 정말 독특합니다. 역사 좋아하면 다테 마사무네가 세운 아오바 성터도 추천~. 성은 없어졌지만 주변 공원에서 센다이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매우 멌집니다.

📸 인생 사진 건질 포토존 추천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면 센다이에서 포토존 찾는 재미가 쏠쏠~. 츠츠지가오카 공원의 벚꽃 터널은 기본이고, 니시 공원도 숨은 명소~. 벚꽃나무 아래에서 찍으면 분위기 장난 아니네요. 마츠시마에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이 예술이고, 아오바 성터 전망대에서 야경 찍으면 인스타 감성 뿜뿜! 내가 갔을 땐 아침 일찍 가서 사람 없는 타이밍에 사진 찍었는데,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조명 좋은 날 고프로 들고 가면 더 좋을 듯~.

🏯 꼭 가봐야 할 명소들

센다이 여행 코스를 짤 때 꼭 넣어야 할 곳들 소개합니다. 먼저 즈이호덴은 다테 마사무네의 영묘로, 화려한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답니다. 입장료 570엔인데 그 값어치 충분히 합니다. 다음으로 아키우 온천도 추천~. 센다이 시내에서 차로 30분이면 가는데, 따뜻한 온천물에 몸 담그고 나면 피로가 싹 풀린답니다. 근처 아키우 폭포도 같이 둘러보면 좋아요. 마지막으로 센다이역 근처의 이치반초 아케이드는 쇼핑하기 딱 좋은곳. 기념품 사고 현지 간식 사 먹으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