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오이타 2박 3일 봄꽃 벚꽃온천 여행 일정
📅 오이타 4월 날씨 예보 및 역사
4월 날씨 예보: 오이타의 4월 평균 기온은 약 10~15°C 정도로, 따뜻하고 선선한 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어요. 벚꽃이 만개하는 시기라 비가 살짝 내릴 수도 있지만, 대체로 맑고 화창한 날이 많아 여행하기 딱 좋답니다. 2025년 4월 예보는 아직 정확하지 않지만, 지난 몇 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강수량은 약 100~150mm 정도로, 우산이나 가벼운 방수 재킷을 챙기면 충분해요.
역사: 오이타현은 고대 '도요노쿠니'로 알려졌으며, 7세기 후젠과 분고로 나뉘었다. 가마쿠라 시대 이후 오토모 씨가 약 400년간 지배했고, 특히 오토모 소린 시대에 서양과 기독교 문화를 적극 받아들여 번성했다. 메이지 유신 이후 여러 번(藩)이 통합되어 현재의 오이타현이 성립되었답니다.
✈️ 2박 3일 오이타 여행 상세 일정
인천공항에서 오이타 공항으로 가는 직항편을 이용해 2박 3일 일정을 짜봤어요. 벚꽃과 온천, 그리고 약간의 야마구치 탐방까지 알차게 담았답니다. 비행은 제주항공 기준으로 오전 8시 출발, 오이타 도착 9시 30분쯤으로 가정했어요.
1일차: 벳푸 온천 & 지옥순례
- 09:30 - 인천공항 출발 → 오이타 공항 도착
- 10:30 - 공항에서 렌터카 픽업 후 벳푸로 이동 (약 40분)
- 11:30 - 벳푸 ‘지옥순례’ (우미지고쿠, 치노이케지고쿠 등) 탐방
- 14:00 - 점심: 토요츠네에서 텐동 먹기
- 16:00 - 벳푸 해변 산책 & 포토 타임
- 18:00 - 숙소 체크인 후 온천 즐기기 (추천: 스가노이 호텔)
- 20:00 - 저녁: 이토상점에서 이자카야 메뉴 즐기기
2일차: 오이타 벚꽃 축제 & 유후인
- 08:00 - 조식 후 유후인으로 이동 (약 1시간)
- 09:30 - 유후인 플로럴 빌리지 & 긴린코 호수 벚꽃 구경
- 12:00 - 점심: 유후인 맛집 ‘야요이’에서 규동
- 14:00 - 오이타 시내로 이동, ‘헤이와시민공원’ 벚꽃 축제 참여
- 17:00 - 야마구치로 이동 (약 2시간)
- 19:00 - 야마구치 료후 다리 야경 & 저녁: 현지 회 맛집 ‘사카나야’
- 21:00 - 숙소 체크인 (추천: 야마구치 온천 료칸)
3일차: 야마구치 탐방 & 귀국
- 08:00 - 조식 후 코잔지 절 방문
- 10:00 - 야마구치 시내 산책 & 기념품 쇼핑
- 12:00 - 점심: ‘야마구치 라멘’ 현지 맛집
- 14:00 - 오이타 공항으로 이동 (약 2시간)
- 16:30 - 오이타 공항 출발 → 인천공항 도착 (18:00)
👀 볼거리
오이타와 야마구치는 자연과 온천, 역사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예요.
- 벳푸 지옥순례: 색색의 온천이 펼쳐진 독특한 풍경! 우미지고쿠(바다 지옥)는 청록색 물빛이 예술이에요.
- 유후인 긴린코 호수: 벚꽃과 함께 물안개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환상적이에요.
- 헤이와시민공원: 4월이면 벚꽃 축제가 열리며, 현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
- 료후 다리: 야마구치의 상징으로, 벚꽃과 야경이 어우러져 낭만적이에요.
- 코잔지 절: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일본 전통 건축을 감상할 수 있어요.
🍽️ 먹거리 & 맛집
오이타와 야마구치의 먹거리는 현지 식재료의 신선함이 돋보여요.
- 토요츠네 (벳푸): 벳푸역 근처 텐동 맛집. 바삭한 튀김과 달콤한 소스가 일품!
- 이토상점 (벳푸): 간나와 지역의 이자카야. 해산물 요리가 푸짐해요.
- 야요이 (유후인): 따뜻한 규동과 함께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
- 사카나야 (야마구치): 신선한 회와 일본식 안주가 가득한 맛집.
- 야마구치 라멘: 진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로 현지 느낌 물씬!
📸 포토존
사진 찍기 좋은 스팟은 여행의 추억을 더해줘요.
- 우미지고쿠: 청록색 온천과 증기가 어우러진 신비로운 배경.
- 긴린코 호수: 벚꽃과 호수가 반영된 그림 같은 풍경.
- 료후 다리 야경: 밤에 불 켜진 다리와 벚꽃의 조화.
- 헤이와시민공원: 벚꽃 터널 아래서 인생샷 건지기!
- 벳푸 해변: 석양과 함께 여유로운 분위기 연출.
🌟 추천할 만한 것
여행을 더 풍성하게 할 몇 가지 추천 아이템이에요.
- 지옥찜 체험: 벳푸에서 온천 증기로 찐 요리를 맛보세요. 색다른 경험이에요!
- 유후인 기념품: 예쁜 수공예품이나 디저트 상자가 인기 많아요.
- 료칸 숙박: 온천과 일본식 다다미 방에서 하루 묵어보는 건 어떨까요?
❓ 자주 하는 질문 [FAQ]
- 4월에 벚꽃 축제가 확실히 열리나요? 네, 오이타의 헤이와시민공원은 매년 4월 초 벚꽃 축제가 열리니 날씨만 괜찮다면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 인천-오이타 항공편은 어떤 게 있나요? 현재 제주항공이 주로 운항 중이며, 왕복 약 30만 원대부터 시작해요. 예약은 일찍 하는 게 좋아요.
- 렌터카 없이도 이동 가능할까요?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어요. 편리함을 위해 렌터카 추천드려요.
- 온천 예절이 따로 있나요? 네, 입욕 전 몸을 씻고, 타투가 있으면 미리 료칸에 문의하세요. 대부분 관대하지만 확인이 필요해요.
- 야마구치까지 가는 게 부담스럽진 않나요? 2시간 정도 드라이브인데, 도로가 잘 돼 있어 힘들지 않아요. 중간에 휴게소도 많아요.
🎒 여행 준비물 팁
- 가벼운 옷차림: 4월은 따뜻하지만 저녁엔 쌀쌀할 수 있어 얇은 겉옷 챙기세요.
- 온천 용품: 작은 수건과 비누, 샴푸는 료칸마다 다를 수 있으니 확인 후 준비.
- 카메라 & 삼각대: 벚꽃과 야경 찍을 때 유용해요.
- 간단한 간식: 이동 중 배고플 때 요긴하죠.
- 우산/레인코트: 봄비 대비용으로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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